이상철 구급대원은 지난 2010년 5월 소방공무원으로 채용돼 4년 7개월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이송으로 1천680여 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또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수원소방서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문 현장심폐소생술(ACLS)’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해 심정지환자 소생률이 4.2%에서 23%로 향상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적극적 구급활동과 최고의 응급처치 능력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대원에게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수상하는 등 구급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