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한 행정경험을 살려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일 제25대 의왕시 부시장에 취임한 김기봉 신임 부시장(57·사진)은 “의왕시의 명품도시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대학원 석사출신인 김 부시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융복합도시정책관, 북부청 기술심사담당관을 거쳐 경기도 계약심사담당관 역임하면서 다양한 심사기법을 도입 예산을 크게 절감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토목 분야에 탁월한 기획력을 갖춘 도시 개발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각종 개발사업이 당면한 의왕시에 많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