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침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 후반인 16일에는 또 한차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수원 영하 8도, 인천 영하 7도, 파주·이천 영하 12도, 동두천 영하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와 점차 추워져 12일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화재예방 등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12일 아침까지 계속되다가 12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