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시장,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

2015.01.12 21:15:30 11면

구제역 방역 거점소독시설 방문 격려
구연산 복합제 공급… 애로사항 청취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은 12일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제역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진천 양돈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모두 42건이 발생했다”며, “이 중 경기도에는 이천, 용인, 안성에서 8건이 발생해 인근 지역인 우리 광주시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층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온 힘을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구연산·유산균복합제를 공급받기 위해 시설에 모인 지역 축산인에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하루 평균 40여대의 축산관련 차량이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6일부터는 소독필증 휴대의무제가 전국적으로 확대시행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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