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 새로 개소

2015.01.14 20:45:31 7면

 

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가 새로이 개소함에 따라 인천지역을 통해 수입되는 식품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해질 전망이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 및 부천시에서 통관되는 식품의 원활한 수입신고를 위해 임시 수입식품검사소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직개편으로 지난 9일 정식 검사소로 전환하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명우 시 행정부시장, 노경수 시의회의장, 정승식약처장, 김명연 국회의원을 비롯,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검사소에서는 수입식품·수입건강기능식품·수입축수산물·수입공중위생용품 검사, 부적합 수입식품 사후관리, 세관 압(몰)수 물품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명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 개소를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