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최근 ㈜이랜드리테일과 ‘사랑장바구니’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해 모두 55명(1회 5명)을 선정해 점심과 생활필수품 쇼핑(1인당 7만 원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11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기관) 이용자 중 경제적·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해있으나, 복지행정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다. 양 기관은 첫 번째 지원 대상으로 희망리본사업 참여자 5명을 선정, 뉴코아 산본점 직원 5명과 함께하는 점심과 생활용품 쇼핑을 지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