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군포시청에 방문한 김동훈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회비를 전한 뒤 적십자사 군포지부협의회 회장단과 담소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김 시장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자들이 있어 군포가 사람냄새 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왔다”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적십자사가 사랑의 봉사 활동을 원활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회비를 집중모금하고 있으며, 올해 11월30일까지 연중 전 시민을 대상으로 회비를 모금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