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 초청받아 식품안전분야 최초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식품안전교육 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변화를 유도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고열량 음식을 물리치자 ▲엄마 싱거운 게 좋아요 ▲깨끗하게 손을 씻어요 ▲건강한 음식은 건강한 그릇에 담아요 ▲몸짱 튼튼 만들어요 ▲건강체조 따라해요 등 6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지난 2012년 10월 안양시만안청소년 내에 경기도 최초로 개관하여 운영중이며, 여기에서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및 특별프로그램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