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촬영지 관광상품화 논의 日 HIS그룹 대표단, 인천시 방문

2015.01.25 20:01:32 7면

 

일본 HIS그룹 대표단이 ‘별에서 온 그대’ 인천 촬영지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지난 24일 인천을 방문, 유정복 시장을 접견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천을 찾은 일본 HIS그룹 대표단은 HIS JAPAN 히라바야시 사장과 HIS KOREA 이병근 대표 등 120명이다.

이번 방한은 국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끈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관광상품화를 위해 ‘2015 한류 별그대 in 인천+뷰티웰빙투어’ 상품코스 팸투어가 목적이다.

이날 HIS KOREA 본사 대표는 인천 ‘천도절벽’ 송도석산에서 주인공의 인연을 400년간 이어줬던 ‘비녀’를 콘텐츠화 한 ‘사랑의 비녀’ 걸기 콘텐츠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일본 전역에서 불고 있는 ‘별그대’ 드라마의 열풍에 더해 사랑의 비녀걸기를 테마로한 여행상품을 일본 전역에 판매할 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팸투어를 통해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및 HIS그룹, 비에스관광개발은 인천시와 HIS KOREA 및 비에스관광개발간 ‘인천관광상품 공통마케팅’ 협약(MOU)을 쳬결할 계획이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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