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세계 책의 수도’ 책 여행 떠나다

2015.01.29 19:32:46 12면

인천북구도서관, 다음달부터
출신작가·지정도서 등 전시

인천시북구도서관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다음달부터 12월 말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역대 세계 책의 수도’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도서 전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도서 전시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책의 수도 개최국 및 대표 작가와 작품을 전시하고 각 나라의 역사 문화를 소개한다. 또 2015년도 개최 도시인 인천과 인천의 출신 작가, 인천 관련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2~4월까지는 인천의 역사, 문화 소개와 ‘현덕’, ‘구효서’ 등 인천 출신 작가 및 작품을 전시하고 올해의 책 지정도서(‘칼의 노래’ 등 15권)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5~12월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책의 수도였던 나라의 대표작가 25명(‘세르반테스’ 등 23명)과 작품 67권(‘돈키호테’ 등 67권)을 전시하며 각 나라의 역사, 문화도 소개한다.

이번 전시 중 어린이 도서는 독서퀴즈 도서로 지정돼 매달 퀴즈를 맞춘 어린이 3명을 선정해 우수상품(문화상품권 1만원권)도 지급한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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