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여성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의왕지역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정문숙 초대 회장은 “창립을 위한 1년4개여월의 준비기간 동안 많은 도움을 준 회원들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성의 기업 활동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성기업인들의 창업지원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