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위의 예술가 6인 목관·현악기와 만나다

2015.02.05 19:37:41 12면

크마 앙상블과 함께 하는 피아노 협주곡의 밤
10일 성남 아트센터… 김정권·크리스토퍼 교수 지휘
성남 검찰청 연계 문화예술 향유 어려운 청소년들 초대

 

가천피아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음악회 ‘크마 앙상블과 함께 하는 피아노 협주곡의 밤’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네덜란드 음악교류협회의 크마 앙상블은 지난 2006년 네덜란드 헤이그 창단연주회 이후 친근한 실내악 클래식 공연을 통해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실내악단으로 현악4중주, 목관5중주, 피아노, 편곡자, 지휘자, 기획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창작곡을 위한 공연부터 연극과 함께하는 음악극, 영상에 재즈를 더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등 독특한 기획공연으로 실내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 김정권 부산대 교수와 크리스토퍼 템포렐리 부산 경성대 교수의 지휘로 크마 앙상블과 6명의 신예 피아니스트들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성남검찰청과 연계돼 있는 기관의 도움을 받아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초대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크마 앙상블과 협연하는 6명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김근희는 이날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G단조 1악장’, 오채록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G단조 2·3악장’, 홍여진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A장조 K.488 1악장’을 각각 선보인다.

또 박예은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54 1악장’, 신슬기는 쇼팽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이소향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 1악장’을 연주한다.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70-7794-5118)/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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