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눈높이로 삼성電·화성시 소식 전하다

2015.02.08 19:37:50 11면

삼성전자 2기 소통기자단, 본격적인 활동 개시
20~50대까지 시민 7명 구성… 특별한 경력 눈길

 

제2기 삼성전자 용인/화성 소통블로그 지역주민 기자단(이하 소통기자단)이 지난 6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통기자단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민 기자단으로 지역주민의 시각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그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될 7명의 제2기 소통기자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연령대의 용인·화성시민들로 구성됐다.

특히 2기 소통기자단에는 전업주부와 대학생리포터 외에도 국어강사, 문화관광해설사 등의 특별한 경력을 지닌 주민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1기에 이어 2기로도 활동하게 된 신현숙(동탄2동)씨는 “소통기자로 활동하며 우리마을에 더 애착을 갖게 됐다”며 “열심히 발로 뛰며 화성시와 삼성전자의 숨은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기자단이 전하는 소식은 삼성전자 용인/화성 소통블로그(www.sotongsamsung.com)에 게재되며, 블로그를 방문하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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