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원평동 민·관 뭉쳤다… 소외이웃 찾아가 情 전달

2015.02.11 20:10:48 10면

8가구 소외계층 발굴 무한돌봄 14개구 지원

 

기존 낙후된 도시환경으로 인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하나로 뭉쳤다.

평택시 원평동은 최근 관내 8개 유관단체와 원평동 복지위원회,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주민교회, 나사렛교회 등 교회 및 지역 독지가와 협력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물론 법 테두리 범위를 벗어난 어려운 지역민을 발굴해 따듯한 정을 전달했다.

원평동은 가가호호 방문 조사와 더불어 1대1 맞춤 후원 프로그램 운영, 기초수급자 신규발굴 및 지원, 수급자 장례지원 등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해 그동안 8가구 소외계층 발굴, 무한돌봄 14개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김성진 동장은 “관내 유관단체의 도움과 협조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 지원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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