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내 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자율방법연합대, 시민명예경찰, 생활안전연합회, 시민자전거순찰대 5개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매일 단체별로 자발적으로 관내에서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력단체 임원들은 이날 2015년 안양동안경찰서 협력방범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방범활동 강화 및 동안구 주민들의 생활치안 강화 등에 협력하며 범죄취약지에 대해 순찰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강언식 서장은 “공원·통학로 등 일상생활 지역의 안전 확보와 국민체감을 중심으로 ‘근린생활 치안 확보’를 위해 주민과 협력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 안양시가 누구나 부러워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