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선정

2015.02.12 20:30:05 9면

최종 대상지로 화전지역 낙점
1억5000만원 사업비 지원 받아

고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공모한 국토환경디자인 시범 사업에 화전 지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 완료된 사업인 화전역 지하보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과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시 경계부 활력창조 네트워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전국 26개 지자체 중 최종 6개시에 선정됐다.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사업단계별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디자인검토를 통해 통합된 도시이미지 형성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하여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통합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양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합마스터플랜 수립비 1억5천만 원과 민간전문가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화전 지역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고양시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