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로봇 캐릭터, 키덜트 문화에 접속

2015.02.23 19:52:45 12면

롯데갤러리 일산점, 내달 12일까지 전시
캐릭터 아트숍 운영·참여프로그램 다채

 

■ ‘Hello! Devilrobots’展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전시를 통해 아트토이 콘텐츠를 선보이는 ‘Hello! Devilrobots’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데빌로봇’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인기 캐릭터인 토푸의 메인 작업을 모듈화한 포토존을 비롯해 메인 디자이너 기타이 신이치로의 작업실 풍경 및 드로잉벽을 구성, 디자이너의 감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 데빌로봇의 다양한 캐릭터 라인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트숍과 누구나 흥미롭게 동참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프로그램 ‘캔버스 드로잉’, ‘페이퍼토이 만들기’, ‘DIY 플래폼 토이 그리기’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키덜트(어린이와 어른을 의미하는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 문화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델로스 작가의 ‘데빌로봇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 작가의 생생한 작업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를 이끌어 가는 일본의 5인조 아트토이 디자인 그룹인 ‘데빌로봇’은 유명 아트토이 디자이너 기타이 신이치로가 소속된 곳으로, 기타이의 메인 캐릭터 ‘토푸(TOFU OYAKO)’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단체다.

‘데빌로봇’은 ‘사악함’과 ‘로봇’이라는 두 특성을 한 데 버무려 재미를 주자는 가치로 지난 1997년 도쿄에서 설립됐다.

이들은 세계 굴지의 기업 디즈니, 코카콜라, 폴 스미스, 나이키, 리바이스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고,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스 버거, 메디콤 토이 등과 협업을 펼쳤다.

세계 곳곳에서 캐릭터 및 토이 관련 전시도 열고 있는 이들은 기업과의 협업 외에도 유명 뮤지션과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독창적인 피규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래픽, 영상, 웹디자인, 토이, CD자켓, 의류 디자인 및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롯데갤러리 일산점 관계자는 “설렘과 새로운 기운이 약동하는 요즘, 눈을 반짝이며 무언가에 집중했던 어릴 적 그때로 돌아가 잠시 피터팬에게 몸을 실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며 “동심을 자극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른 봄바람과 함께 설레는 출발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909-2688)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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