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추억의 책’ 소개합니다 석남어린이도서관서 소통 기회

2015.03.02 19:19:26 7면

베스트셀러 등 선정 대출
오는 5월12일까지 운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석남어린이도서관이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지정을 맞아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1990년대를 추억하는 기성세대와 그 시절을 잘 알지 못하는 세대에게 추억의 책들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Welcome Back the 90’s〉를 마련했다.

〈Welcome Back the 90’s〉는 1990년부터 99년까지 연도별 베스트셀러들과 최근 10년간 판매량이 높은 10권의 책들 중 도서관 소장도서와 구입 가능한 도서 100권을 선정, 대출한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 토토가 등 90년대 유행했던 콘텐츠에 맞춰 30·40대에게는 잊고 있던 감성을 불러일으켜 그 시절의 ‘나’를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10·20대에게는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추억의 베스트셀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3일부터 5월12일까지 2층 열림터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문의: ☎032-575-2600)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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