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이 관내 노인들에게 독서를 비롯한 문화사업을 지원, 건전한 여가선용 및 독서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체결로 복지관은 남동구립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에 협조하고 도서관에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1-3세대 강사파견)을 연계, 노인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남동구립도서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남동구노인복지관에 지원하고 교육활동 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업무협력을 수행한다.
김용배 남동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 폭넓은 사회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남동구립도서관과의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