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나상성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광명2동 통장 10여명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장애인들에게 손수 음식을 대접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나상성 의장은 “3년 넘게 매월 하루지만 장애우 들을 위해 마음과 몸으로 봉사하는 것이 금전적인 도움만을 주는 것보다 참 사랑의 마음이 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열심히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산 봉사회는 회원 15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장애인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