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 낭만 클래식 감성 두드리다

2015.03.15 19:19:46 12면

피아니스트 ‘벤킴’ 20일 내한공연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등 연주

 

■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

인천 송도 트라이볼은 오는 20일 오후 8시 ‘2015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벤 킴(Benjamin Kim)의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는 3~10월 매달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가들을 초청해 국제도시 송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송도 트라이볼의 정기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달 공연에 초청된 피아니스트 벤 킴은 전 세계 음악계에서 주목받아 온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로, 세계적 권위의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미국 카네기홀, 케네디 센터,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성숙한 연주력과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인 LG아트센터, 예술의전당 등에서의 협연무대 및 리사이틀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인 유니버설 데카와 소니와의 계약을 통해 음반을 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A장조 D. 664, 브람스 피아노 소타나 3번 F단조 Op.5, 드뷔시의 Estamps(판화)를 약 1시간 동안 연주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야마하뮤직코리아의 협찬을 받아 세계 3대 피아노이자 오스트리아의 명기인 뵈젠도르퍼로 진행될 예정이다. 뵈젠도르퍼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피아노 제조 회사로 스타인웨이, 베히슈타인과 더불어 3대 명품 피아노로 알려져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취학아동 이상만 입장가능하다.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의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4월 16일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은 감성을 깨우는 트럼피터 성재창과 일본 엘렉톤 연주의 대가 사쿠라이 유키호의 듀오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2-760-1013~4)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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