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안양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상호(사진) 서호전기㈜ 회장이 선출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양상공회의소 회장이 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회원서비스의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하여 회원사의 성장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상호 회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서호전기를 설립, 현재 동회사 회장을 맡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