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올해 버스승강장 25곳 신설·20곳 보수 정비

2015.03.15 19:45:26 7면

 

올해 인천지역 버스승강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또 노후 버스승강장도 보수·정비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15일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억5천만원을 투입해 버스승강장 25개소를 신설하고, 노후 버스승강장 20개소를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재정여건을 감안해 버스승강장 민간투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억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버스승강장 50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부평우체국, 송도 풍림아이원아파트 등 4개소의 버스승강장을 민간투자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버스정류소 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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