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끊는 청춘에 인디밴드 콘서트 허하라

2015.03.16 19:28:54 12면

20일 ‘몽니&민트그레이’ 공연
3월·7월·12월 등 3번의 무대 선봬
몽니, 보컬 김신의 고음역대 감탄
민트 그레이, 섬세한 가사 노래 감동

 

■ 의정부 예당 ‘U’s 인디페스타

국내 인디밴드들과 함께 하는 ‘U’s 인디페스타’가 오는 20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몽니&민트그레이’ 콘서트로 첫 무대를 연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기획한 ‘U’s 인디페스타’는 ‘의정부의 젊음(Uijeongbu’s Youth)’의 축약 상징어로, 10~20대 의정부지역 젊은이들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인디밴드들의 콘서트 무대다.

U’s 인디페스타는 3월과 7월, 12월 등 3번의 무대를 거쳐 그동안 의정부예당에서 선보이지 않은 인디밴드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관객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3월 무대를 장식하는 첫 주자인 ‘몽니’는 ‘심술궂게 욕심 부리다’라는 뜻의 혼성 4인조 모던록밴드로,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한 무대에서 보여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보컬 김신의의 시원하면서 흔들림 없이 뿜어내는 고음역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도 출연하며 그 존재감을 알린 이들은 2005년 1집 ‘첫째 날, 빛’ 발매 후 10년 간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두번째 주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영국 스타일의 모던록을 추구하는 남성 3인조 밴드 ‘민트그레이’로, 데뷔 이후 수많은 공연으로 팬 층을 확보하고 2014년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등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가사를 바탕으로 노래가 가진 테마에 맞게 힘을 뺀 독백과 힘이 실린 절규를 번갈아가며 표현할 줄 아는 사운드가 강점이며, 2012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시간을 넘어’를 발매하고 팀을 결성한지 1년 만에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 발탁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의정부예당 관계자는 “인디음악은 젊고 독창적인 성향으로 인해 홍대를 중심으로 서울 일부 지역에 밀집한 라이브 클럽과 독립 레이블((indie label)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의정부예술의전당의 ‘U’s 인디페스타’를 통해 좀 더 많은 대중과 음악팬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2만5천원.(문의 및 예매: 031-828-5841~2)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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