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예술가 38팀 인천을 이야기한다

2015.03.17 19:15:44 12면

한국·독일 등 세계 9개국 예술가 6기 입주작가로 선정
인천아트플랫폼, 연 1회 공모통해 국내외 예술가 지원

 

인천아트플랫폼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 이스라엘, 일본, 태국, 터키,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등 9개국 시각·공연·문학 예술가 38팀을 6기 입주 작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연 1회 공모와 심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가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예술가는 플랫폼의 작업실에 입주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간 창작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 입주 작가 공모의 경우, 작가의 인천 연계 프로젝트 제안서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6기 시각예술 부문 입주 작가는 강우영, 기슬기, 길다래, 김유정, 박윤주, 박은하, 백승기, 염지희, 위영일, 이주현, 이창훈, 임선희, 전형산, 지희킴, 최영, 함정식, Romy Achituv(이스리엘), Ece Yildirim(터키), Nana&Felix(핀란드), Jedsada Tangtrakulwong(태국), Klara Petra Szabo(헝가리), Nicolas Manenti(프랑스), Paul Zurker(독일), Sayaka Ohata(일본)이다.

공연예술 부문 입주 작가는 김성배, 김성용, 배인숙, 앤드씨어터, 얼라이브 아츠 코모, 우현주, 유기영, 이영주이며, 문학창작 및 비평 부문은 강효미, 김경해, 이하람, 인진미, 전강희다.

올해 입주하는 해외 작가의 경우, 3개월 동안 인천을 조사·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입주 작가 중 핀란드와 한국의 듀오 그룹 ‘Nana&Felix’는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조성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송도, 영종도, 청라를 중심으로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환경 기록하며 연구할 예정이다.

일본 작가 ‘Sayaka Ohata’는 항구 도시 인천을 소재로 도시에 공을 던지며 공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이동하며 인천을 탐험한다.

국내 작가의 경우에도 인천아트플랫폼에 머물며, 인천에 관한 이야기를 소스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14년 인천 배경의 독립 장편 영화 ‘숫호구’의 감독 백승기는 두 번째 인천 영화 ‘시발놈-인류의 시작’ 개봉을 준비할 예정이며, 이주현은 인천 개항 시대를 조사·연구해 가상의 화교 여성을 설정한 후 항구를 통해 서구 문물이 유입되고 경제가 변하는 모습을 작품 전시로 선보인다.

6기 입주 작가는 올 봄 ‘프리뷰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 간의 대표 작품 전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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