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역 어린이집 영양관리 ‘걱정 뚝’

2015.03.18 20:54:56 7면

서구-市영양사회,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검단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집단급식소 이용 영·유아의 안전한 식생활 보장과 영양관리 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구는 최근 청장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인천시영양사회와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한영양사협회 인천시영양사회는 2017년 12월까지 3년간 매년 2~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천시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위탁업무는 어린이 급식운영지원 및 정보제공,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운영, 표준 식단개발, 위생관리지침 및 교육자료개발, 식중독 예방연구, 어린이영양 및 식사지도, 어린이급식소의 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식품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통해 어린이급식 관리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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