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산양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2015.03.18 21:08:08 9면

남양주 산양삼 산업이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됨에 따라 지역 특산품 산양삼 명칭에 대한 독점 배타적인 권리를 확보했다.

특히 전국단위 대비 생산면적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수동면 일대에서 생산하는 산양삼은 꿩의 배설과정을 거친 종자를 이용함으로써 야생에 가장 근접한 산삼으로, 그 품질과 효능, 인지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지역상품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환경과 연관성이 높음을 입증하고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로 남양주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지역 산양삼은 남양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3년 영농조합법인을 창설하고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했다.

이번 ‘남양주 산양삼’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보성녹차’, ‘안동사과’처럼 브랜드 가치가 상승,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 확대로 관련 업계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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