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야동 직원들은 겨울 동안 쌓인 토사와 각종 폐기물 등 5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대청소 참가자들은 마을 내 농가에서 배출한 논·밭의 폐비닐도 수거, 불법 소각을 예방해 산불 방지에도 이바지했다.
정종철 대야동장은 “대야동에는 반월호수와 수리산 도립공원 등 관광지가 있어 방문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항상 깨끗이 관리해 ‘아름다운 곳’이라는 이미지를 주려 한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