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2분기 경영안정 자금 시, 2천억 규모 선착순 지원

2015.03.24 21:23:25 7면

인천시가 올해 2분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시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에서 은행자금을 융자 시 납부하는 이자차액 2~3.5%를 보전하는 중소기업 지원제도다.

지원대상은 공장이나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이다.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일반기업 5억원, 유망 중소기업 8억원, 전입기업 30억원이며, 신규 산단 입주기업은 최대 5~15억원이다.

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5억원의 자금을 이자차액 3~3.5%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4월1일 오전 9시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 BizOK(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 전 반드시 BizOK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 정보등록을 마친 뒤 신청해야 한다.

자금 지원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BizOK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주호 시 산업진흥과장은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lhj@
이현준 기자 lh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