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샘물’ 수질기준 ‘적합’

2015.03.26 20:41:47 7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최근 수년간 인천지역에서 유통된 ‘먹는 샘물’(생수)이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인천지역에서 유통된 ‘먹는 샘물’에 대해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연구원은 2012년 63건, 2013년 60건, 2014년 72건과 올해 1분기 15건의 ‘먹는 샘물’에 대해 매년 정기 검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 편의점, 소규모 점포 등에서 수거한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총대장균군, 살모넬라균, 유해무기물질, 페놀, 경도 등 모두 49개항목을 분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검사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려 사계절 수질검사 체계를 갖춰 수질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유통과정에서의 품질변화를 확인하는 등 먹는 샘물의 수질검사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lhj@
이현준 기자 lh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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