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관내 학교급식소, 학교에 급식을 제공하는 도시락제조업소와 식자재 공급 업소 등 353곳에 대해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합동 점검을 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생산품목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행위 1곳, 영업장 시설기준 위반 1곳, 이물 검출 등 관리대장 미기록 1곳 등이다.
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시설개수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실시하지 못한 학교급식소에 대해선 하반기 개학 초기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준기자 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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