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간접흡연 피해 예방 ‘만전’

2015.04.01 20:23:05 11면

오산역 광장·터미널 일대 캠페인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간접흡연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 가두캠페인을 오산역 광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을 비롯해 어르신 금연홍보 도우미 3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중 이용 장소 금연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시민 이동이 많은 출근시간대를 활용하여 역·터미널·택시승강장·버스정류소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금연홍보 도우미 사업의 일부로, 4월부터는 어르신 금연 도우미를 활용해 버스정류소 내 금연 홍보 및 환경정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금연홍보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림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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