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복지사각지대에 ‘착한날개’ 뜬다

2015.04.01 20:30:59 10면

市, 사회적기업 등 5개社와 협약
대상자 추천·제품 지원 등 협력

 

1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기업체 등과 ‘착한날개 오산’ 협약식이 열렸다.

‘착한날개’란 동(洞)복지 허브화 추진과 관련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인력·업체 등을 총괄하는 명칭으로, 현재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한국병원, 한국전력 오산지사, 교촌F&B, 오산대학교 등 시설·단체·기업·학교를 총망라한 5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인 잔다리마을공동체농업법인㈜, 한국커리어컨설팅㈜, ㈜에코바이오와 LG이노텍㈜ 오산공장, ㈜이마트 오산점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복지 지원 대상자 추천·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기업체는 시가 추천한 대상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참여 업체들은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두유(잔다리마을공동체), 소독·청소(한국커리어컨설팅), 친환경세제(에코바이오) 등을 지원하고 LED조명 보급·자원봉사(LG이노텍 오산공장), 장애아동 나들이·희망김장나눔·취약마을 가꾸기(이마트 오산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 복지사각지대의 착한날개가 돼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한명 한명 모두가 착한날개가 되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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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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