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거침없는 상승세 ‘주말 4연승’ 노린다

2015.04.09 22:10:45 14면

12일 전남戰 승리 땐 1위 가능
성남, 부산戰 중위권 진입 기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2일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시즌 4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12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에서 전남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4일 홈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2-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린 수원은 전남과의 상대전적에서 27승14무1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 지난 8일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G조 4차전에서 브리즈번 로어(호주)를 3-1로 제압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은 현재 3승1패, 승점 9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리그 1·2위인 울산과 전북(이상 승점 10점)과는 승점 1점차다.

수원이 이날 4연승에 성공하면 리그 1위 도약도 기대할 수 있다.

‘시민구단’ 성남FC는 하루 앞선 11일 부산 아이파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

K리그 개막 후 3경기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성남은 지난 4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을 4-1로 완파하며 기다리던 첫 승을 따내며 1승1무2패(승점 4점)를 기록, 리그 8위에 올라 있어 부산 전에서 승리할 경우 6위 포항 스틸러스(2승2패·승점 6점)와 7위 제주 유나이티드(1승2무1패·승점 5점)를 제치고 중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

성남은 부산과의 상대전적에서 38승36무35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지만, 부산이 2연패로 부진에 빠져 있어 전망이 밝다.

반면 아직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인천 유나이티드는 12일 홈인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FC서울과 어려운 일전에 나서야 한다.

2무2패로 리그 11위로 뒤져있는 인천은 승리가 간절하지만 중원을 맡아줄 김원식이 경고누적으로 서울전에 나서지 못해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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