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양주·동두천 지원요청,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서 접근을”

2015.05.14 20:46:27 3면

국토부 실·국과 간담회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양주·동두천) 의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등 1차관 소속 실·국과 간담회를 열어 양주와 동두천의 국토부 소관 주요 사업들을 집중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가 시작된 첫째날에는 그린벨트 규제 개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현황, 건설공사 입찰 및 공사비 제도 개선,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서민주거비 부담완화 방안 추진현황, 기업형 주택임대사업(뉴스테이) 육성 방안, 씽크홀 예방을 위한 지하공간 통합지도 구축현황, 양주신도시 사업 활성화 방안, 동두천 신천 등 도시 홍수방지 종합대책, 국가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해 보고 및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양주와 동두천에 대한 지원요청은 지역 이기주의로 접근하지 말고,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접경지역과 미군주둔에 따른 피해에 대한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접근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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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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