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현 소속사 로엔과 7년 의리 지켰다

2015.06.03 16:21:07 13면

계약금 없이 3년 재계약 완료

 

가수 아이유가 현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3일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계약 만료를 앞둔 아이유가 7년 동안 몸담은 자사에 남기로 했다. 아이유는 앞으로 3년간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부터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며 “그간 함께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금 없이 재계약이 완료됐다.

아이유는 7년간 동고동락한 소속사에게 신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현재 가수, 연기자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KBS 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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