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감사

2015.06.04 20:14:02 4면

금융위, 운영 전반 검사

금융위원회가 여신금융협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여신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기관 운영 전반과 위탁 업무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4일 말했다.

이번 검사는 통상 3년 단위인 각 금융업협회 정기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는 이번 감사에서 여신협회의 인사와 예산 운영실태를 점검하면서 카드 모집인 등록 관리 등 위탁 업무의 적정 처리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를 회원으로 둔 사단법인이다.

/이기영기자 lgy929@
이기영 기자 lgy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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