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오전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이재정 교육감이 모은 외국동전 및 동전 기부를 시작으로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랍 속 나눔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서랍 속 나눔캠페인’은 은행에서 환전되지 않아 가지고 있는 외국동전과 오랫동안 서랍 속에 방치된 소액 동전을 모아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캠페인이다.
도내 학생들은 오는 7월 10일까지 각 학교에 배포된 ‘동전봉투’를 통통해 참여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