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따라 몸짓 바뀌는 댄서들의 그루브

2015.06.24 19:37:31 12면

무용공연 ‘인간의 리듬’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내일부터
보통 사람들 일상 위트있게 표현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6~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재단 상주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무용공연 ‘인간의 리듬’을 선보인다.

지난해 한국 춤 비평가상을 받은 ‘인간의 리듬’은 음악의 색깔에 따라 적절하게 변주되는 댄서들의 움직임 조합과 춤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절묘한 타이밍, 댄서들의 출중한 움직임이 결합된 작품이다.

또 경쟁에 내몰린 보통 사람들의 반복된 일상을 위트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2013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국내 초청공연으로 초연 이후 부산국제무용제, 서울아트마켓, 한국을 빛낸 해외무용스타, 태국국제무용축제 등에 초청되기도 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안무가 김보람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개성과 안무력으로 이미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표스타로 자리매김, 현대무용이라는 장르뿐 아니라 발레, 힙합, 재즈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춤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

26일(금) 오후 8시, 27일(토) 오후 5시.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031-481-4025)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