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속 방치된 동전 모아 뜻깊은 나눔

2015.07.02 19:16:21 11면

경기복지재단 ‘나눔캠페인’ 동참

 

경기복지재단 직원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서랍 속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서랍 속 나눔캠페인’은 은행에서 환전되지 않아 가지고 있는 외국동전과 오랫동안 서랍 속에 방치된 소액 동전을 모아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캠페인으로 도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직원들은 약 한달간 동전모금을 실시했고 모인 동전을 지난 1일 오전에 열린 월례회 자리에서 도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나눔에는 시기가 없는데, 연중에는 기부참여 캠페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며 “연중에 직원들과 함께 모금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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