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육군일병 신동, 군부대 헌혈현장 방문

2015.07.05 20:18:49 11면

입대 이후 첫 헌혈활동 참여
헌혈증 기부… 나눔활동 실천

 

지난 3월 입대한 슈퍼주니어 신동(본명 신동희)이 군부대 헌혈 현장을 찾아 장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지난 3일 용인시의 3군사령부 헌혈활동에 헌혈 홍보대사 신동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동은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입대 후 헌혈활동에 참여했다.

슈퍼주니어에서 3개월만에 육군 일병으로 돌아온 신동은 “메르스 사태로 경기지역 혈액 수급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헌혈 홍보대사로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은 이날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훈훈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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