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지난 5월 6일부터 이달 8일까지 매주 1회 총 10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수원중부서 등 도내 8개 경찰서에서 실시된다.
앞서 수원중부서는 8주차 교육으로 장안구 보건소와 협력, 위급사항시 응급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또 지구대·파출소 치안 현장에서 112순찰 승무와 범죄 취약지 도보순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고기철 서장은 “시민경찰 아카데미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료 후에도 치안정책 자문 및 홍보,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찰과 지역주민의 협력치안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