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경기도지사 ‘축복받는 초경맞이 물품제작 봉사’

2015.07.12 20:32:02 11면

우리은행 임직원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일 우리은행 노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엄마로 성장 해주기를 바라는 ‘축복받는 초경맞이 물품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축복받는 초경맞이’ 프로그램은 부모의 보살핌 없이 초경을 맞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면생리대와 위생팬티 등 위생용품을 지원과 기초보건교육을 제공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은행 노동조합에서 2천만원을 기부해 우리은행 본사에서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초경맞이 물품을 포장하고 부모교육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초경맞이 물품 전달과 생리용품 사용법, 생리와 성에대한 교육, 미래의 내 아이 이름 짓기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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