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통추위 20일 닻올린다

2015.07.15 20:13:05 4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할 통합추진위원회가 내주 초 출범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15일 “오는 20일 통합추진위를 구성해 하나·외환 은행 통합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추위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포함해 하나·외환은행 인사 4명과 하나금융지주 인사 3명 등 7명의 위원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통추위는 통합은행의 이사, 감사, CEO(은행장)를 추천하고 통합은행명을 결정하는 일을 맡게 된다.

통추위는 산하 기구로 하나·외환 은행 임원들로 이뤄진 통합추진협의회(통추협) 외에 실무를 담당하는 통합추진단(통추단)과 브랜드선정협의회를 거느린다.

통추협은 통추단과 통추위를 연결하는 고리로, 업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기영기자 lgy929@
이기영 기자 lgy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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