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학교 ‘꼬마 작곡가’ 수원SK아트리움 8일 오후 공연

2015.08.05 17:54:29 12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 전문 연주자들은 지난 15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꼬마 작곡가 30명의 작품을 무대에 선보이며,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첫 번째 결실을 맺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꼬마 작곡가’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뉴욕 필하모닉과 협력해, 음악 경험이 없어도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악기를 접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을 제시했고 참여 학생들이 새로운 악기, 새로운 소리를 하나하나 체득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곡의 주제에 적용해 보고, 직접 작곡한 멜로디를 전문 연주자와 소통하며 아이들만의 곡을 완성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꼬마작곡가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수강신청은 9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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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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