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류3동은 5일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세류3동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10개소와 동주민센터 등 11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 점검은 최근 장마가 끝난 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세류3동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상태와 위상상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노인들에게 직접 설명 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이성률 동장은 “지속적인 무더위쉼터 점검과 홍보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