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안전문화 우리가 책임질께요”

2015.08.09 19:16:59 11면

수원소방서 119소년단 발대식
30명 소년단 어린이 첫발 내딛어

 

수원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수원 권선동 초록별어린이집에서 미래의 안전 문화를 이끌어갈 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19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30명의 소년단 어린이들과 소방관, 믿음이 마스코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119소년단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수원소방서는 어린이집 2, 초등학교 1개교 총 3개단 89명이 조직돼 있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119소년단원들은 불조심과 안전예방에 대해 홍보활동을 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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