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마음의 상처 보듬어주다

2015.08.16 19:21:26 11면

안산보호관찰소, 환경개선 봉사
그룹홈 방문 이불세탁 등 도와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는 법무부가 추진 중인 ‘믿음의 법치’ 실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관내 성폭력, 다문화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최근 사회봉사자 5명과 함께 베트남과 캄보디아 출신 가정폭력 피해 여성 3명이 생활하고 있는 그룹홈을 방문해 설거지, 싱크대 및 냉장고 청소, 이불세탁, 화장실 청소 등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산지역 범죄피해자 쉼터와 그룹홈을 운영하는 (사)시민참여복지회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그룹홈에서 생활 중인 캄보디아 출신 여성은 “평소 사는 게 바빠 집안 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대신 해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이웃의 사랑이 느껴진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봉환 보호관찰소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진심어린 땀방울이 범죄피해자의 상처를 치유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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