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적 상상력 표현 현실고민 문화공장오산, 30일까지 전시

2015.08.23 19:34:55 12면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은 2015 아트컨테이너 기획전 ‘이상한 나라의 너와 나’展을 오는 30일까지 연다.

‘이상한 나라의 너와 나’는 새로운 시각으로 일상 속 동물을 구현하는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임승섭, 주혜령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실과 이상에 대한 고민을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형상화한 전시를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경험 할 수 있다.

임승섭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동물의 모습을 통하여 보여주며, 특히 삶의 고민을 고양이와 상상 속 동물 유니콘의 모습으로 형상화 해 보다 쉽게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다.현실 속 작가의 모습과 군집된 형태의 동물을 보여주는 주혜령 작가의 작품은 삶의 현실과 이상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 동물과 사람의 표정을 통해 작가를 이해하고 작품을 공감 할 수 있다.

한편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임승섭, 주혜령 작가와 함께 램프를 만드는 ‘이상한 나라의 램프 만들기’를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