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임금체불 청산 집중지도

2015.09.08 20:53:35 9면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임금 체불 청산 집중 지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고양노동지청은 이 기간 근로감독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임금 체불 상담, 제보 등을 처리하는 한편 4대 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 임금 체불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서 재산은닉, 집단 체불 후 도주 등 악덕 사업주를 적발할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지난달 말 기준 고양·파주 지역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 금액은 264억2천700만원으로, 고양노동지청은 추석 전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사업주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